타팀 동료 때문에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
안녕하세요. 각설하고 도움을 구합니다. 제 바로 옆자리에 낮은 펜스를 하나 끼고 타팀 동료가 앉습니다. 문제는 이 사람이 본인이 기분 나쁘고 화가 날 때마다 큰 소리로 한숨 쉬기, 키보드에 샷건 치기, 휴대폰 집어던지기, 작은 목소리로 욕짓거리 하기(저한테 다 들립니다. 저만 들리는 줄 알았는데 주변에 앉는 몇분들도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.)를 합니다. 솔직히 뭐 회사 생활하다 보면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한 일이야 당연히 발생하겠죠. 근데 이걸 이제 일주일에 한두번씩 이럽니다. 제가 정신병 올 거 같습니다. 누군 일 없나요? 누군 짜증. 화. 안 나나요? 누군 샷건 칠 힘이 없어서 안 치고, 욕짓거리 할 줄 몰라서 안 합니까? 뭔 세상 모든 힘듦을 지 혼자 짊어진 것 마냥 행동하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듣기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이 듭니다. 타팀이라 저희팀 팀장님께 조율 부탁드리는 것도 아닌 것 같고, 직접 이야기하기엔 친분이 없어 시비로 들릴까 싶어 꺼려집니다. 참고로 저랑 같은 직급의 주니어고, 연차는 저보다 낮습니다. 제가 연차 높은 상사분이었으면 정말 갈데까지 가셨구나 많이 힘드시구나 하겠는데 이분은 진짜 별로 안 힘든 걸로 알아주는 팀에 있으면서 왜 이러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. 정말 악의 하나 없고 그저 순수하게 제발 작작 좀 처하면 좋겠습니다.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옆에서 샷건 치시는데 저는 그분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싶습니다. 아아ㅏㅏㅏㅏ 나도 시발이라는 단어 알고 내뱉을 줄 알아 나도 샷건 칠 힘 빵빵해 나도 화나고 짜증나는 일 잔뜩이야 근데 안하잖아 당신도 제발 그만해ㅐ애ㅐ애애ㅐ애ㅐㅐㅐㅐㅏ